[분석]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 분석 (+월영SK오션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나도 좋은 부처님오시는 날이네요.

 

오늘 포스팅은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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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들은 아실만한 창원에서 악성 미분양으로 한동안 고생을 했던 아파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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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몇일전에 드디어 완판이 되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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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폭등장세에서 멀게만 느껴졌던 합포구였는데 이제야 훈풍이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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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파트 단지 정보부터 분석해 보겠습니다.

 

 

1. 단지정보

아파트 세대수는 4298세대입니다. 세대수부터 압도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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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4298세대는 단일 단지로 치면 전국에서 14번째로 많은 세대수라고 합니다.

어마어마 한 규모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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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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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 대단지의 장점은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없던 상권도 생기고 세대수 만으로 입지가 형성되서 인프라도 자동적으로 외부에서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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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형대는 주로 34평이 3116세대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45평, 53평이 약 580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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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수로 보아선 대형평수가 많이 귀한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요즘 추세상 대형평수 선호현상이 많아 대형평수가 높은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입지분석

아파트 주변으로는 해운초, 해운중, 스포츠센터가 아파트를 주변으로 둘러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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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길을 건너지 않고 학교로 갈 수 있어 자녀있는 부모들은 아이들을 걱정없이

등교 시킬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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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은 마산남부터미널 주변 먹거리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도보로 10분정도 걸어 상권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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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애시앙 윗쪽으로는 해양신도시를 개발 한다고 하는데 개발이 어떻게 될지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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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와의 접근성은 창원에서 가장 일자리가 많은 국가산단과의 거리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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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14분, 거리로는 13.4키로로 통행료를 지불하기는 하지만 빠른시간으로 일자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정도 시간과 거리는 일자리와의 접근성이 나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3. 단지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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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단지 조경이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마린애시앙이 도색으로 많은 혹평을 받았는데

단지 내부에서 본 도색은 그리 나쁘지 않은게 아니라 오히려 잘 어울린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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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에 단지내 임장을 갔다왔는데 날씨가 좋아 공원 내 산책하고 계시는분들도 많이 계시고 어린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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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아파트 입주한지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나무들이 높게 솟아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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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빼곡히 심어져 있어 조금 과장하면 작은 정원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무가 많았습니다.

 

지하주차장은 내부에 차선도 있으며 끝없이 펼쳐저 있는모습입니다. 어마어마한 규모로 마치 송파에 있는 헬리오 시티를 연상시키더군요 !

커뮤니티 시설 또한 대단지에 걸맞게 지하1층, 지상2층으로 큰 건물로 지어져 있었습니다.

 

 

 

4. 시세형성

현재는 완판이 되었지만 완판 되기 전까지 월별로 1%식 줄여가며 계속해서 할인분양을 하여

34평 기준 3억이 안되는 금액으로 대부분 매수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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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격 기준을 잡은 아파트는 바로 옆 월영SK오션뷰 아파트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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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붙어있는 SK오션뷰 아파트는 17년으로 신축 아파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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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수는 930세대로 구조는 마린애시앙과 거의 유사한 구조로 마린애시앙과 비교할 수 있는 아파트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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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월영SK오션뷰 아파트는 실거래 4억700만원에 거래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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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있었던 창원 상승세를 조금 타 시세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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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세로 봐선 마린애시앙 또한 SK오션뷰 아파트 시세를 충분히 따라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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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합포구에도 투자자와 실거주자가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으며, 최근 거래량이 평달에 비해 2배정도 많아졌으며, 입주물량 부족으로 인한 전세가 상승하여 매매가를 밀어 올라는 상황을 만들어 낼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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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1급지인 용지브라더스가 34평 기준 실거래 11억,

마산 1급지인 회원구 마산메트로시티 2단지가 34평 실거래 6억 초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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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포구 대장인 SK오션뷰는 4억으로 보았을때 마린애시앙과 더불어 상승여력이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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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신도시 투자는

장화신고 들어가서 구두신고 나온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린애시앙 또한 신도시와 비슷한 추세의 길을 걸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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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합포구와 더불어 마린애시앙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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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