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멕시칸푸드를 좋아한다.
멕시코 음식은 남녀노소, 나이불문 대부분 좋아하는듯 하다.
한식과 비슷한 부분을 찾자면 스파이시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오늘은 집근처 송리단길 멕시코 음식점인 갓잇(GOD EAT)을 검색 후 방문해보았다.
맛집으로 소문나있다보니 당연히 웨이팅, 우리 앞에는 6팀정도 있었다.
산책 겸 구경 겸 송리단길 구경하고 돌아와서 좀 기다리니 드디어 입장.
늦은 점심이였던터라 배고파 죽는 줄...
입구는 앞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못찍었다.
실내는 그렇게 크지 않고 대략 9 테이블 정도? 있었던거 같다.
메뉴판 색감이 이쁘다. 내가 좋아하는 초록초록 색감.
갓잇이 좋았던건 고민없이 고를 수 있는 세트메뉴가 있다는 것.
세트메뉴에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어 인원수에 맞게 주문하면 된다.
먼저 나온 제로콕.
나는 콜라에 라임이나 레몬을 띄워주는걸 좋아하는데 여기는 그래서 좋았다.
우리는 B SET FOR 2에 파히타와 엔칠라다 중 선택이 가능한데 엔칠라다로 선택.
타코는 치킨, 돼지고기, 새우 중 새우로 선택.
세트 구성의 색감이 너무 이뻤다.
거기다 고수까지 추가로 주니 굿굿. 라임도 굿굿.
맛도 정통 멕시칸푸드라고는 할 수 없지만 한국 스타일로 맛있게 잘한거 같다.
집 근처다 보니 종종 방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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