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뜐뜐 개미의 일상/식도락

[음식점] 송리단길 갓잇(GOD EAT) 멕시칸푸드 후기

by 뜐뜐개미 2022. 3. 28.

나는 멕시칸푸드를 좋아한다.

멕시코 음식은 남녀노소, 나이불문 대부분 좋아하는듯 하다.

한식과 비슷한 부분을 찾자면 스파이시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오늘은 집근처 송리단길 멕시코 음식점인 갓잇(GOD EAT)을 검색 후 방문해보았다.

맛집으로 소문나있다보니 당연히 웨이팅, 우리 앞에는 6팀정도 있었다.

 

산책 겸 구경 겸 송리단길 구경하고 돌아와서 좀 기다리니 드디어 입장.

늦은 점심이였던터라 배고파 죽는 줄...

 

입구는 앞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못찍었다.

실내는 그렇게 크지 않고 대략 9 테이블 정도? 있었던거 같다.

메뉴판 색감이 이쁘다. 내가 좋아하는 초록초록 색감.

갓잇이 좋았던건 고민없이 고를 수 있는 세트메뉴가 있다는 것.

세트메뉴에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어 인원수에 맞게 주문하면 된다.

 

먼저 나온 제로콕.

나는 콜라에 라임이나 레몬을 띄워주는걸 좋아하는데 여기는 그래서 좋았다.

 

우리는 B SET FOR 2에 파히타와 엔칠라다 중 선택이 가능한데 엔칠라다로 선택.

타코는 치킨, 돼지고기, 새우 중 새우로 선택.

세트 구성의 색감이 너무 이뻤다.

거기다 고수까지 추가로 주니 굿굿. 라임도 굿굿.

맛도 정통 멕시칸푸드라고는 할 수 없지만 한국 스타일로 맛있게 잘한거 같다.

 

집 근처다 보니 종종 방문할 듯.